죽으면 행복할텐데

빈속에도 헛구역질을 했는데

 

그래도 속이 상한다고 먹으라는 말에 아침밥 조금을 먹었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쓰리다

 

죽고싶다

일단 죄책감이 너무 심하고.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해서 좌절한게 너무 커다래서

한동안 꾸준히 운동하고 책읽으면서 회복기를 가져야 할 것 같다. 현생도 살고

 

나는 정말 왜이러지

민폐만 끼치고

 

우울하다

죽고싶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꼭 게워내기때문에

 

아예 굶기도 한다

그래도 따끔거리는건 같지만

 

 

우울하다

민폐만 끼치고

 

나는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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