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너무 비싸다보니 스트리머 플레이를 보고 결정하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트리머중에는 플레이 한 사람이 없었고, 그나마 네임드인 ㅅㅅㅂ과 ㅅㄴㅅ를 봤는데...

 

 

정말 취향이 아니다.

 

나름 재밌어보이던 게임도 십노잼으로 느껴졌다.

 

 

왜 자꾸 짭타듀밸리라고 하는가?

 

목장이야기가 훨씬 먼저나왔고, 오히려 스타듀밸리가 표절한건데.

 

자꾸 팔을 긁는 것도 거슬리고, 채팅도거슬리고, 드립도 

 

그냥 마음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맞았다.

 

 

구매도 포기해야겠다.

 

질려버렸다.

 

 

대장장이 약초상을 돌려돌려쓰다

 

드디어 새 조합을 시도해보았다

 

수도승, 덫사냥꾼, 거리악사.

 

탱을 어디에 맡겨야할지 아직도 못골랐지만... 일단 수도승이 맡기로 하였다

 

 

 

출발합니다

 

수도승 패션이 왠지 닥터스트레인지가 생각난다.

 

 

 

매번 힐데브란트가 부르면서 시작한다.

 

어부..?

 

중간에 바위거인 전투에서 드랍된 희귀템.

 

확률감소도 거의 안붙었는데 데미지도 우수하며 방어구까지 올려준다. 심지어 깨지는 아이템도 아니다.

 

굉장히 애용중이다.

 

 

'깊은 곳으로'는 바다의 신을 격퇴하러 가는 모험이다.

 

첫 항구에서 바로 보스로 갈 수도 있지만, 당연하게도 그러면 끔살엔딩이다.

 

파밍과 레벨업을 하며 성장해야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파도가 생성되어 홍수게이지가 찬다는 것.

 

생명 게이지 왼쪽의 3칸이다. 

 

저기에 홍수게이지가 다 차면 세상이 멸망하고 게임이 끝난다.

 

저 아이콘을 없애려면

 

 

 

 

물의 신전을 깨야한다.

 

3렙 던전을 4렙에 입장해서인지 난이도는 그냥 그런 편. 주변 파밍을 잘 하고가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중간에 크라켄을 만났다.

 

죽었다.

 

도르마무로 다시 이어서 진행했다.

 

 

 

참고로 유일한 마딜 (수도승은 근력과 탱커위주로 키우는 중)인 악사가

 

맨 처음 기본무기로 4렙까지 왔다..... 류트가 어떻게 하나도 안 뜰수가.

 

다행히 여기서 류트 두개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회복과 파티전체 속도버프가 달려있어 괜찮았지만

 

지금 당장으로는 그다지 전투가 어렵지 않아 마딜이 더 중요해서 공격 위주인 흑단류트를 골랐다.

 

덕분에 전투가 한결 더 쉬워졌다.

 

턴제게임이다보니 모두 공격력 자체는 준수해야 진행이 편하다.

 

여타 게임처럼 너 딜러 너 탱커 너 힐러 이렇게 맞출 수가 없는 노릇.

 

 

 

 

카니발에 티켓 세장으로 도전해서 그럭저럭 보상을 얻었다.

 

다음에 이어서.

 

포더킹에는 '로어상점'이라는 것이 있다.

 

던전 탐색 후, 스커지를 처치한 후 등에 입수할 수 있는 로어로 게임 요소들을 해금할 수 있는데,

 

이 어둠의 카니발도 그중 하나다. 어둠의 축제 입장권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집중력을 사용할 수 없다. 말 그대로 운.

 

 

후반에 입수했지만 다들 주스탯을 올려주는 템을 입고있었던 터라 쓸 사람이 없었다.

 

 

중간에 본 희귀활, 활이며 인지를 쓰는데 마법뎀을 넣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잘 써먹었다.

 

 

 

우연히 던전을 발견해 대비하고 들어갔더니. 수도승을 해금했다.

 

 

 

마지막이다.

 

여러 버프와 이벤트들로 집중력도 확보했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각종 약초를 다 긁어모으고, 레벨작도 했다.

 

이때 끼던 무기는 글라디우스. 관통공격이 있었기 때문에.

 

 

신의 수염을 25개 들고 입장했다.

 

나중에 보니 이렇게까지 많이는 필요 없었다.

 

 

원숭이 아래 화살표 두개 표시는

 

모든 공격이 명중해야 회피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즉, 모든 스킬체크가 성공해야한다.

 

픽시나 위습같은 요정류, 작은 동물류의 적이 이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번거롭다

 

 

가끔 벤시에도 있었다.

 

 

 

마지막 적.

 

던전 5층에서 보스와 조우했다.

 

이럴거면 야영가방을 8개나 챙길 필요는 없었는데...

 

 

 

사실 전투가 안보였다

 

뭐가 오류가 났는지 이렇게만 나왔다...

 

 

 

 

 

 

무기고에서 얻은 그 좋은 무기들을

 

딱 하나만 썼다

 

사실 파밍하면서 쓸만한데 안깨지는 무기들을 많이 모아놨기 때문에..

 

 

 

곧 끝

 

 

 

마무리로 집중력을 다썼다

 

 

주요 전략은 대장장이는 도발셔틀,(도발중엔 적의 공격이 그쪽으로 쏠리고 방어와 저항이 높아진다. 턴이 돌아올 때 까지 유지.)

 

약초상은 중간에 구입한 빙하의 책으로 방어증가 버프. 

 

주요 딜은 고대의 활을 낀 트래퍼가 관통공격을 넣는 것.

 

 

 

 

 

클리어.

 

 

 

근데 마지막 화면이 내 캐릭터가 아니어서 조금 실망했다

 

포더킹의 단점은 엔딩이 조금 흐지부지하다는 점 인 것 같다.

 

 

 

모인 로어로 수도승을 열었다.

 

 

 

다음에는 '깊은 곳으로' 견습난이도를 해보고, 약초상 대신 수도승을 넣어서 플레이 해봐야겠다. 

일꾼 능력도 궁금해서 하나 미리 해볼 생각이다.

 

 

 

포더킹이라는 게임은 시간을 살살 녹여버리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한번 켰다하면 4시간이 훌쩍 흘러버리니 말이다.

 

 

 

 

 

아무튼간에, 방송이나 녹화로 플레이 기록을 남겨놓기에는 컴퓨터 사양이 그닥 좋지 않은 관계로 글과 스크린샷으로나마 적어보아야겠다.

 

 

'왕을 위하여' 스토리 모드 견습 난이도는 이미 두번이나 클리어 했었고, 보통난이도로 시작하기에는 아직 실력에 자신감이 없는터라

 

두번째 스토리인 '서리 모험'을 골랐다. 

 

서리 모험의 가장 큰 특징은 매 턴이 끝날 때 마다 동상데미지를 입는다는 것이다.

 

기본모드인 '왕을 위하여'에서는 턴 종료시 소모하지 않은 이동포인트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오염된 땅이 아닌 이상 블럭 자체는 위험 요소가 없지만

 

서리 모험에서는 매 턴마다 조금씩 데미지를 입게된다. 초반에 레벨링을 위해 바쁘게 전투를 치르다보면 아슬아슬할 수준까지 체력이 내려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은근히 거슬리는 요소다.

 

뿐만 아니라 맨 처음 지역인 수호의 숲에서는 1데미지이지만, 스토리 진행상 위쪽 지역으로 올라가다보면 3데미지, 5데미지로 올라간다

 

 

 

 

 

그닥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선호하는 조합은 대장장이, 약초상을 끼워넣는 것이다.

 

약초상은 '약초 수집' 패시브 덕에 턴이 끝날 때 랜덤으로 약초를 수집하며, '파티치유' 스킬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둘 다 게임 내의 악세서리로 얻을 수 있지만, 그때문에 다른 이로운 효과를 지닌 악세서리를 포기하기에도 슬롯이 아까운데다

 

자체적으로도 지력 스탯이 높기 때문에 학자(재집중-집중력1 자체회복)보다 여러모로 좋다. 마법딜과 힐러를 동시에 담당해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초반에 약초 구입을 위해 소모되는 골드를 많이 줄여준다는 것도 상당한 이득이다. 

 

 

대장장이는 기본 스탯인 활력과 근력이 높아, 탱커와 물리딜을 충분히 소화해내며, 기본 패시브인 '굳건함'은 일정 확률로 적의 공격이 들어왔을 때 전부 막아낸다. 

 

해금없이 처음부터 고를 수 있는 캐릭터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다.

 

 

저번 조합은 대장장이, 약초상, 나무꾼으로 짰었는데, 나무꾼을 서브탱커로 사용할 생각이었지만 그저 근력특화라 1딜 약초상, 2딜 나무꾼, 탱커 대장장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악사를 끼워넣자니 금방 전멸해버렸다.

 

 

사냥꾼의 상위호환인 트랩 놓는 사람...  덫사냥꾼이나 트래퍼로 번역하는게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다. 포더킹은 40%의 손번역과 60%의 번역기 같은 미묘한 번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아무튼 위 조합으로 짰다.

 

남캐들이 전반적으로 정말 개성있게 못생겨서 여캐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시작하자마자 퀘스트를 준다. 회계장부를 잊어버려서 찾아달라는 내용이다.

 

 

 

 

수호의 숲의 타일을 돌아다니며 여관, 음주대회, 찌그러진 왜건 (이게 대체 뭔지 아직 모르겠다.) 를 찾아 장부를 가져다 주어야 한다.

 

하나하나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셋이 흩어졌다간 상대적으로 힘든 초반 전투에서 사망할 위험도 있다.

 

 

 

포더킹은 그 어떤 게임보다 운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전투에서 조우하는 것, 여러 이벤트 들도 한몫하지만 내가 가장 첫 손에 꼽을 운 시스템은 공격이다.

 

무기마다, 스킬마다 스킬체크칸의 숫자가 다르며 확률 역시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아이콘에 들어가는 스탯으로 책정되며, 스킬에 따라 -10%, -20% 등 효과가 좋고 공격력이 높은 스킬일 수록 확률 감소가 붙는다.

 

집중력을 사용해 확정 한 칸을 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칸이 채워지는 것이 아니며 

 

드물게 희귀무기, 그것도 그 레벨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성능이 좋은 무기들은 100% 깨지는 무기들이다.

 

스킬체크가 모든 칸에서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 무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파ㅡ킨 하고.

 

자동으로 가방의 무기를 꺼내는 것도 아니고, 직접 턴을 소모해 무기를 다시 씌워줘야하며 그 전에는 펀치만 날릴 수 있다.

 

겪어보면 그렇게 허무할 수가 없다. 이번 판에서는 초반에 쓰던 임시용 지팡이가 깨졌었다.

 

 

그렇다고 매 전투, 매 턴마다 집중력을 쓸 수도 없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주요무기에 들어가는 깡스탯을 올리는 것이 가장 낫다.

 

 

 

 

기본적으로 물리 공격력은 하얀색으로, 마법 공격력은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각 캐릭터 주위에 있는 많은 숫자들을 처음보면 이게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되겠지만 익숙해지면 괜찮다.

 

오히려 일일히 상태창을 눌러 수치를 확인해야 했다면 멘탈이 깨지기 쉬웠을 것이다.

 

 

맨 왼쪽부터 살펴보자.

 

위의 파랑색 숫자는 물리 방어력이다. 공격이 들어올 시, 데미지-방어력=피해량 으로 계산된다. 게임 내에서는 '방어'로 표기된다.

아래 보라색 숫자는 마법 방어력이다. 게임 내에서는 '저항'으로 표기된다.

 

그 아래 초록색 숫자는 회피율이다. 저 수치가 높을수록 적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높아진다. 정확한 확률 계산 정도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으로 와서, 가장 큰 빨간색 숫자는 체력이다.

그 아래 하늘색 숫자는 레벨, 오른쪽의 푸른색 게이지는 경험치 바를 나타낸다.

 

오른쪽의 노란색 숫자는 가진 골드의 수치를 나타낸다. 저부분을 눌러 캐릭터끼리 돈을 교환할 수도 있다.

 

아래의 숫자들은 각 스탯들이다.

 

 

왼쪽 아래의 파이프 모양은 현재 파이프 강화 수치(약초의 효과가 좋아진다.)

 

오른쪽 위의 육각 아이콘은 성소(여러 효과를 부여하며, 죽었을 때 죽음 대신 성소가 부서지며 생명을 소모하지 않고 부활한다.)

 

맨 위의 동그라미들은 집중력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전투는 턴제로 진행된다. 각 턴에서 약초를 1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스킬을 한번 쓸 수 있다.

 

맨 위쪽의 바에 전투 진행 순서가 나온다.

 

'기절''방해됨''정지' 상태이상이 걸렸을 경우 순서가 적의 순서 뒤로 밀린다. 적 역시 마찬가지.

 

 

 

 

초반에 얻은 템이다. 처음 봤기 때문에 스샷을 찍었는데,

 

라킬리의 스탯인 인지가 사용되면서 한 무기로 물공과 마공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심지어 기본 공격이 방어무시다.

 

초반엔 1뎀, 2뎀 차이로 승부가 갈리기도 해서 방어가 붙어있다면 골치아픈데, 이럴 때 방어무시보다 좋은게 없다. 

 

또한 초반엔 대장장이를 탱커로 굴리기보다 물공으로 많이 쓰고 실제로 효율이 좋기 때문에(현 화면에도 대장장이가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물딜과 마딜을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게 없었다. 

 

자체성능도 꽤나 훌륭한데다 한손검이라 방패를 낄 수 있어서 중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했다.

 

 

약초상에게 부의 성소 (골드 보너스 20% 추가)를 먹게하여 돈을 몰아줬다. 이른바 총무다.

 

체력관리도 돈관리도 하나에 몰아주는게 편하다.

 

골드보너스는 무조건 습득할 때 계산되기 때문에, 보너스를 가진쪽에 몰아줘서 습득하고 나중에 분배하는게 효율적이다.

 

 

팀에 악사(무기나 장비에 골드 보너스 스탯 있음)가 없을 경우, 부의 성소가 초반에 뜨면 상당히 여유있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포더킹의 신기한 점 중 하나는 치료에 약초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특히 신의 수염은, 매 마을별로 단 3개만 판매되기에 할 수 있다면 소모를 최대한 줄이고 마을에서 회복하는게 좋다.

 

 

 

 

상대의 스탯을 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상대인 언데드 기사는 물리 방어력이 12다. 

 

이런경우엔 대장장이에게 도발만 사용하게 하여 탱커를 맡기고 마딜로 조지는 것이 좋다.

 

 

 

특히, 어려운 전투일 수록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아무나 먼저 잡아도 됐지만

 

던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조합이 나온다.

 

 

 

우선적으로는 전투 원숭이 (첫 턴에 40뎀 이상의 폭파뎀이 들어온다)를 최대한 첫턴에 죽이도록 하고,

 

악사가 있다면 무조건 악사부터. 회피증가, 방어증가, 아군의 스킬체크 방해, 속도 저하 디버프, 공격력, 방어 감소 디버프등을 걸기 때문에

 

악사가 있는 조합은 난이도가 배 이상 상승한다. 무조건 먼저 죽여야 한다.

 

악사 뿐만 아니라 인챈터도 이 유형에 해당된다.

 

 

 

 

 

또한 '중독' '산'을 사용하는 적들 역시 위험하다. 복어, 초록 큐브, 붉은 큐브, 주황 큐브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중독은 체력을 서서히 깎으면서 스탯을 감소시켜, 공격력과 스킬 체크 확률 자체가 낮아지는 번거로운 상태이상이다. 

 

최대한 다년초를 미리 확보해두면서, 중독에 걸렸을 때는 바로바로 해독하고 빨리 조져야 하며

 

'산'의 경우 턴이 지나가면 장비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끔찍한 상태이상이다.

 

 

 

그 다음은 '저주'를 사용하는, 해골계열 마법사들이다. 미라, 밴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마법계열의 방어템인 로브에는 저주면역이 걸려있지만, 나머지는 저주면역이 굉장히 드물기도 하고

 

저주는 마녀의 뼈를 먹거나 마을을 찾아가지않으면 해주가 불가능하다. 굉장히 번거롭다.

 

 

그 다음으로는 관통뎀을 넣거나, 저주표시(시간이 흐른 후 무조건 죽음)를 넣는 암살자 계열이 우선순위.

 

 

일반 적들 중에는 오거, 곰, 아울베어, 설인 류의 적들을 주의해야 한다.

 

덩치가 크고 턴이 느리게 돌아오며 방어도가 높지 않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강한 공격을 때려넣는다.

 

최대한 턴이 돌아오지 않게 빨리 죽일 필요가 있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 

 

도발을 사용해 턴을 버티거나, 쇼크나 기절을 먹이거나, 정 안된다면 미리 체력이라도 회복시켜놔야 버틸 수 있다.

 

 

 

포더킹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적 디자인에도 있다.

 

마법게. 너무 귀엽게 생겼다

 

 

 

 

 

 

악사를 애용하진 않지만 악사의 패시브 스킬인 '격려'는 매우 좋아한다.

 

일정확률로, 동료의 스킬체크가 실패할 경우에 성공으로 바꿔준다. 무기가 깨질 확률을 낮춰주며, 

 

애초에 스킬체크가 하나만 더 성공해도 효과가 엄청나게 차이나기 때문에, 언제든 좋은 효과다.

 

단 저것만 보고 악사를 데려가기엔 애매하지만... 내가 경험이 적어서일까?

 

 

해적 선장은 방패대신 키를 들고나온다. 귀여워.

 

중반에 입수한 무기로, 후반까지 잘 이용했다. 

 

근력을 사용하며 기본공격인데도 '쇼크'가 붙어있다.

 

쇼크는 상대의 스킬체크를 무조건 한칸 실패하게 만든다.

 

적의 공격이 하나만 실패해도 회피할 확률이 엄청 올라가며, 번거로운 저주나 혼란 마법등에 경우 하나만 실패해도 무효화가 된다. 

 

'젖음'이라는 모든 상태저항을 없애는 기술과 같이 쓰면 더 좋지만, 딱히 이번엔 그런 테크로 가지 않고 깡딜로 갔기 때문에. 다음에.

 

 

 

기본 전투는 저 빨간 영역안에 있는 적과 동료와 함께 전투한다. 

 

사냥꾼의 패시브인 지원범위가 있을 경우 한칸 더 떨어져 있어도 적용된다.

 

죽음 표식. 기본적으로 죽기전에 죽이면 되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아울베어.

 

저 노려보는게 은근히 소름끼치는 놈이다.

 

 

 

그냥 소름끼치는 놈들이다.

 

위에서 말했던 오거 류의 녀석들. 눈사람들이라서인지 '빙결'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매우 번거롭다. 

 

빙결에 걸리면 데미지를 두배로 입기에 애초에 빙결저항(냉동 면역으로 나온다)이 있는 장비를 끼는게 좋다.

 

 

 

[늙은이]

 

스커지 중 하나다. 번역이 왜 저렇게 됐을까

 

 

스켈레톤 악사들.

 

해골들이 유독 여러 저항이 있다. 출혈(당연한가)저항과 스턴저항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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