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직업 악몽 2~3이고 하나씩 올리는 중임

 

아직까진 큰 난이도 체감은 안된다

 

 

오늘은 늑대인간 깼는데 와 씨발 rage 엄청 쌓으니까 지리더라 오늘 최대 29까지  쌓아봄

 

개좆사기; 물론 거기까지 덱만들고 압축하긴 좀 힘들긴 했다

 

 

그나저나 개쎈듯 보스 2턴? 만에 잡음

 

상성이 좋았던 것도 있다 빨간모자가 수녀로 나왔고 늑대인간은 초반화력 쎔 + 수녀는 후반 기도존버가 쎔이었으니

 

 

암튼

 

마녀로도 사기 치고 장비 조합으로 깼더니 좋네

 

마나 2 충전마다 물딜+1장비랑

 

물딜1마다 화염1 장비

 

카드는 화염데미지 쌓는거 위주로 가져갔더니 마나만 채워도 적이 뒤져있음

 

좋았다 좋았어

올캐릭 다 해금했고

 

진보스 해금했고

 

악몽난이도 올리는중

 

 

일단 재도전에 한계가 없는게 좋음

 

선호하는 덱은

 

전사 : 장비 만땅덱

레인저 : 회피덱 크 회피할 때 쾌감이 지림 만피로 보스깨면 진짜 오진다 오져

그외엔 드로우 위주 액션덱

 

수녀 : 머있겠음? 존버덱이지

 

마녀 : 화력이 끝내줘요

 

약제사 : 최대체력 300단위로 만들어서 보스 줘패기 (필수카드 : 최대체력비례 체력회복, 딜 축복)

 

마법사 : 처음에는 사기치는게 메인컨셉인줄 알았는데

블록덱이 개쩔더라

 

크 함정카드 발동! 하는 느낌 개쩖 물론 보조딜로 0코카드딜 + 스펠카드 사용수 비례로 딜증가하는걸로 뻥튀기 해서 보조딜 하면 개꿀잼

 

늑대인간 : rage 뻥튀기. 액션위주?

 

소울헌터 머였지 사신 : 한번밖에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대충해도 센듯

 

 

모바일 겜인데 이정도 완성도면 개쩌는듯

 

 

 

이걸 글로 쓰기가 너무 귀찮다.

 

에에...

child of light는 나한테 아주 특별한 게임이다.

 

2015년, 아직 스팀 결제도 뭐고 아무것도 모르고 개인 통장이나 카드도 없었을 때

 

너무 하고싶어서 애가 타다못해 불법으로 다운받아봤던 게임이다. 물론 실행은 안됐다.

 

그냥 그당시에는 어떻게 결제하는지도 몰라서 불법다운부터 찾아봤었지. 지금 생각해도 참 흑역사다.

 

뭐...그니까. 내가 처음으로 해보고 싶었던 유료게임이 바로 차일드 오브 라이트다.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턴제게임을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어릴적 해보고 싶었던 게임,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얼마전 유비소프트에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무료로 푼다는 소식을 듣고 헐레벌떡 달려가 등록했다.

 

헤헷

 

 

 

 

 

시작부터 주인공이 죽었다.

 

주인공인 오로라는 공작의 딸이다.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아부지도 정상이 아닌데 얘도 죽었다. 암살당한듯 하다.

 

그러고 나서 갑자기 이세계 제단에서 눈을 떴다.

 

그리고 말하는 반딧불이와 만난다.

 

 

제 2의 주인공 꼬마불빛이다.

 

생긴건 조빱처럼 생겼지만 은근히 할일이 많다. 사실상 마우스 컨트롤을 전담한다.

 

-퍼즐 풀기

-장애물 끄기

-상자열기

-적 슬로우 걸기

-지속회복 넣기

-적 시야방해 해서 선공권 얻게 하기

-약초먹기

 

등등... 오로라 조종 이외에는 전부 저 아이가 담당한다.

 

 

 

 

 

짜잔!

 

첫번째 맵의 끝부분. 퍼즐을 풀고 검을 얻었다.

 

이 때의 오로라는 아직 안자라서인지 검을 제대로 휘두르지 못하고 내리찍는다. 휘청휘청 거리는 모션이 잘 표현되어있다.

 

 

 

 

 

스테인드 글라스를 퍼즐로 깨트리고 나니 두 석상 문지기와의 보스전이 시작됐다.

 

어렵진 않았고, 깨고나니 숲의 여인이 나와서 일을 시킨다.

 

이제 약 10대 초반인데다 죽었다 살아난 아이에게 해달별을 되찾으랜다.

 

 

사실 저게 엄마(빛의 여왕)임. 아이한테 막노동 시키기 지렸다

 

 

 

 

커엽고 나름 쓸만한 루벨라.

 

구르기 공격과 회복, 부활, 카운터 회복을 쓰는데

 

뭐 나무위키에서는 애매하니 카운터 회복으로 조커로 쓰라지만

 

그렇게까지 위험한 상황으로 안 몰고가기 때문에 그냥 구르기 딜로 주로 썼다

 

그래도 초반말곤 쓸모가 없다는게 틀린말은 아니었다.

 

 

 

 

첫번째 보스. 물리공격 위주에 마법저항이 높았던 것 같다. 어렵지는 않지만 저 사슬을 휘두르며 하는 전체공격+슬로우가 꽤나 거슬리는 편이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스트리머는 꽤 챙겨보지만, 유튜브는 손이 안가서 스트리밍만 하고 보지는 않는다.

 

차라리 내가 직접 게임을 하는게 재밌다.

 

 

그리고 좋아하는 스트리머도, 요즘들어... 아니다. 무슨 의미가 있겠나

 

동물의 숲 정말 많이 기대했었는데, 그러지 않았던 편이 좋았다.

 

다른 방송으로 갈아타려고 한다.

 

토가 나올정도로 역겹게 하는건 정말 취향이 아니다.

 

 

요즘 참 고민이 많이든다

 

그 사람은 신경쓰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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