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로 나가는 길

병사들 갑옷디자인이 멋있다.

저 오른쪽의 여자애들은

현재시점에선 부유층이라 침수구역의 하층민들을 비웃는데, 미래모습에선 저런 쫄딱망한 모습을 하고있다.

 

참고로 세명인데 미래에선 두명이길래 왜일까 싶었는데

사이드퀘 다 깨고 마지막에 셋중에 아드리안인가? 개는 좀 변심해서 개과천선 한 느낌의 대사를 했음. 그래서 걔는 잘 된듯

 

현재시점의 악역 (시장)과 항거집단 운동가의 아내이자 크리스토퍼의 어머니이자 시장애인 소피아의 과거

 

 

미래는 이런 모습으로 나오는데

엔조 뒤졌는디

 

저 마법사 아이가 왜인지 모르겠지만 참 맘에드는 캐릭터

 

그리고 2스테이지부턴 사이드퀘스트가 나오는데

 

1. 폭포 필드맵으로 들어가게되면 처음에 늑대한테서 정원사를 구해주게 됨. 얘를 구하면 추모비에 둘 꽃을 구해달라고 한다.

꽃은 총 5송이인데 세 송이는 사람들에게 말걸어서 받을 수 있고 두 송이는 이렇게 침수구역 왼쪽 오른쪽에 과거부분에 하나씩 있다.

 

하나가 아니라 헤나라고 부른다. 보이스 들어보면.

그래서 와타시는 헤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심 찔렸다.

사실 이것 때문에 방송보러간듯

 

전투는 랜덤인카운터가 좀 빡쳐서그렇지 나름대로 리듬게임도 해야하고 나쁘지않음

 

 

이것도 사이드 퀘스트

 

2번의 피터의 행방과 연관된 것인데 

하수도를 샅샅이 잘 뒤져야한다. 참고로 잘 뒤지면 쏠쏠한 상자들이 쫌 많이 나온다. 시점의 헛점을 놓치지말고 앞부분을 항상 잘 뒤지자

 

하수도의 중간보스

위의 마네킹으로 사람 꾀어내는 아귀같은 놈인가본데 응~ 레벨링 졸라 열심히했어~ 화염구맞고 뒤져~

 

초반에 돈 훔치다 경비병한테 걸린애인데 

도네할 수 있길래 전투로 모아온 2만2천원중에 1500원 최대치로 기부해줌

 

그래서 미래의 좀도둑이

 

미래의 음악가가 되었다 와~

마나포션 사는것보다야 이게 낫지

얘는 퀘스트로 나오는 애는 아닌데

침수도시 들어가자마자 얘가 물 밀려오는데서 놀다가 하수도로 빠짐. 안 무시하고 구하러 가주면 독슬라임이랑 전투하고서 가족곁으로 돌려보내는데 중간중간 말걸어보면 계속 배아프다고 하고 엄마가 걱정함.

후반부에 보스전투 전에 말걸어보니 자꾸 배아프대, 그래서 주인공 일행이 흠 뭔가 이상한데, 하고 개구리 미래에 보내보니 이때 하수도물을 마셔서 죽었다함. 당연하지 시발 그 구정물을 마셨는데 토하게 안시켰다니

그래서 해독제 가지고있으면 줄까말까 선택지가 나오는데

나는 애초에 아이템을 안쓰고 악으로 깡으로 로드해가며 까는 하드형 게이머라서 당연히 4갠가 있었음. 당연히 줌.

그랬더니 저런대사가 나옴

이름이 마리오였던 이유가 여기서....... 첨부터 수상했지

 

이렇게 잘 자랐답니다~

그전엔 저 여자분이랑 어머니분이랑 둘이서 거의 죽어가다시피했었음

중반부부터 계속 미래의 모습으로 보여지던 침수된 도시도

 

마리오를 구해주자 이렇게 멀쩡한 미래로 바뀐다.

와! 마리오 대다내

 

 

오른쪽의 이새끼가 초반에 매우 빡치는 보스

 

사이드퀘스트 피터의배신을 클리어할쯤에 볼 수 있다.

피터가 초반에 볼 수 있는 성질 드러운 새끼인데 중간부터 안보임.

2스테이지 보스인 기계보스를 없애고나면 근처에 피터의 고글이 있는데 그걸 주우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고글의 행방을 찾다가, 하수도로 넘어가서 위의 연구실같은 부분에서 구슬을 줍게되면

폴리나한테 물어보자고 한다. 폴리나가 받고서 그 구슬(자기눈알임)로 본 배신의 증거를 보여주는데

 

1스테이지 보스랑 짜고서 법원 천장에 뭔가의 장치를 해놓는다는 계약을 하는 장면을 보여줌

그 뒤에 피터는 여제(이게임의 최종보스) 세력에 의해 제거된것으로 보여짐.

 

위의 장미퀘스트에서 이어서, 장미를 다시 정원사에게 가져다주면 꽃다발을 만들어준다

근데 나는 다섯송이를 줬는데 왜 여섯송이인지는 나도 몰?루

 

받아들고 맨 초반에서 1스테이지 필드맵 상록숲에서 지나친

무덤가에 이렇게 놓아두게 된다

 

근데 갑자기 늑대나와서 전투해야함. 좀 빡셈

 

흠 그리고 엔조시장과 전투후에 (전투팁은 그냥 계에속 독 걸어두고 패리하면서 버티기, 크리스벨은 회복셔틀하고 좀 꼽다 싶으면 크리스토퍼한테 화염구 쓰게해서 턴마다 50뎀씩 넣어주기)

늑대는 어차피 잡으면 또 부르니까 대충 살아남는것만 신경쓰면 됨

 

그뒤에 여제가 나와서 엔조 죽여버림. 그리고 사라짐.

 

 

그 뒤에 주인공은 선택하게 됨. 이도시의 미래를 누가 이끌어야하는가.

솔직하게 소피아가 땡기긴 했는데

존나 이상한? 의지가 안되는 아르만도 놈팽이를 남편으로 고르고, 그 뒤에 존나 나쁜새끼인 엔조를 애인으로 고른거 보니 안목은 ㅆㅎㅌㅊ인거같다 싶어서

 

걍 의회구성으로 골라버림

나쁘지 않았던듯 괜찮았다고 생각함

 

 

그 뒤에는 바다건너에 있는 도시의 대성당으로 가기위해

 

폴리나가.......바다를 걸어서 대성당을 이동시켜준다.

 

 

뭐 대충 꿈보니 흔하게 시간물에서 나오는 여제가 주인공 미래거나 엄마거나 뭐 그런게아닐까 싶음

 

 

나름재밌음

오늘도 하고 후기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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