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메일이나 왔으면 좋겠다 다 넘기고 떠나고싶다

 

절망해서 자책해서보다 

원래 삶의 의미를 잃은건 오래전이고 그냥 내일을 살 이유를 스스로 본인에게서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찾은 이정표를 쓰지못하게 되면 당연히 돌아가야지

 

당연히 죽을 용기가 없어 죽지못하는 누워서 숨만쉬는 쓰레기같은 무언가로 돌아갈 수 밖에

없지

 

메일 안오려나 마지막 남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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