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많은 사람중에 왜 헤나에게 꽂혔을까

딱히 후회스러운건 아닌데

 

그냥 의문이 든다

 

되짚어보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를 생각하며 울었을 때 벗어날 길이 닫힌 것 같다

 

그리고 귀여운 사람에게 좀 약하기도 해..

순둥순둥하고 귀엽고 장난기는 있고 잘 웃는사람

그런 사람에게 약하긴 하지..

 

다른 선수를 좋아할 수 있을까

라고 하면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프로 생활은 길지 않은데 

그냥 계속 보고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다

몸 관리 잘해야할텐데. 특히나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다보니 특히나.

많이 걱정이된다.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매일 머리를 두번씩 감는다고 하니

보습용 스킨같은것도 많이 쓸까

 

그냥 매일이 걱정이고 

위로를 직접 건넬 수 있다면 좋겠고

그냥 그렇다

 

나만큼이나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다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니까

그러지못하니 노력하고있지만...

 

내 별.

내 반짝반짝 빛나는 별.

매일이 행복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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