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병신에 감정절제도 못해서 툭하면 자학하고

몸에 생채기나고 피를 낼정도로 자해를 해야 비로소 속이 후련해지고 미약한 행복감을 느끼는 이 정신병자년을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

 

일부러 기침을 존나 세게해서 목에서 피를 토해내고

길게기른 손톱을 일부러 찢어서 날카롭게만들어 허벅지를 죽도롤 꼬집고

주먹을 꽉 쥐고 있는힘껏 다리를 내리치고 내리쳐서 뼈까지 둔탁하게 울려 시퍼런 멍이 한가득 들정도로 치고 또 쳐서 얼얼해서 일어날 수도 업을정도로 때리고

입안 볼살을 피가 스밀정도로 꽉 꽉깨물고

송곳으로 손바닥을 찍고

 

이 씨발 지랄을 해야 잠이온다

이 개같은년은 이 병신새끼는 살아있을 가치가없다

 

시발 감정절제도 못하고 항상 땅파고 들어가고

 

제발 이년을 아무도 모르게 해주세요

제발 누구도 나를 알지 못하게 해주세요

 

 

모두가 나를

말을 잘하고 목소리가 나지막하고 

짜증도 고민도 모두 받아주고 들어주는 믿음직한

뭐든지 해보려고 하는 노력가로

진중하고 싸움을 중재하는 다정한 사람으로

 

알게 해주세요

 

제발 그 누구도 내가 병신이라는걸 알지 못하게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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